롤렉스 데이저스트 28 리뷰
대망의 데이저스트 28 리뷰
본 리뷰의 가장 큰 발목 지뢰는 해당 리뷰는 직접사용해보지 않았다는 점이다.
말투에서도 느낄 수 있겠지만 본인은 상남자이다. 므하하하하
그래서 본 리뷰는 와이프한테 구전의 전해들은 토대로 작성하는 리뷰이다.
필자는 이러고 다니지 않는다. 와이프한테 보고 들은거다.
1. 기본 스펙
소녀 착샷
항목 |
스펙 |
감상평 |
지름 |
28mm |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는 스펙. 여자가 차기에 적당한 사이즈이다. |
두께 |
11mm |
보기 보다 두툼하다. 하지만 불편함이 없다니 큰 문제가되는거 같지 않다. |
러그 사이즈 | 14mm | 줄질이 필요하다면 이 사이즈이다. |
방수 |
100미터 |
뭐 이 정도면 스노클링까지 가능하다. 본인 직업 해녀면 좀 고민해봐야겠지만 아니면 언제든 차도 될거 같다. |
무브먼트 |
칼리버 2236 |
실록시 헤어스프링을 써서 충격에도 강하고 자기장에도 강하다고 하다 |
오차률 |
+-2초/일 |
기계식 시계에서 찾기 어려운 어썸한 오차 |
파워리저브 |
55시간 |
쪼만한거 치고 길다. 주말 내내 안 차도 월욜에 쌩쌩할 수도 있는 정도 이다. |
야광 | 없음 | 롤렉스 시계에 야광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밤에 종종 아쉬울 때가 있다. |
2. 실제 사용기
(1) 언제 어디서든 착용 가능
무거워 보이나 전혀 그렇지 않고, 오래 착용해도 전혀 불편한 점이 없다.
또한 방수도 든든하고, 브레이슬릿(메탈줄)이라 언제 어디서든 착용 가능하다
(2) 스타킹에 전혀 안 걸리고 남편 살에 걸림
스타킹에 전혀 안 걸리는데 남편 살에 걸린다니 이거야 말로 일석이조 아닌가?
하지만 아쉬운 점은 남편 살에도 자주 걸리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아쉽다면 미안하다.
(3) 어떤 복장에나 어울리나 특히 정장에 잘 어울림
(4)데이저스트 많은 조합 중 플루티트 베젤, 쥬빌레 밴드 조합이 제일 블링블링하고 이쁘다
못 믿겠다면 롤렉스 매장가서 확인바란다! 물론 개취도 들어가 있다.
(5)밴드는 약간 타이트하게 줄이는 걸 추천한다.
왜냐면 조금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쥬빌레는.
허미 익스트림 케이스 ㅠㅠ 한 100년 쓰면 이렇게 될거 같다.
(6) 3달에 5분 정도의 오차
기계식 시계의 숙명이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맞춰줘야한다. 아니면 빠데리 시계를 사자
아차 이 빠떼리가 아니지
(7) 의외로 종종 클론 발견 가능.
생각보다 한국인들 잘 산다. 여윽시 국민소득 3만딸라 시대
생활의 발견
쬐만한 놈 주제에 얘도 정품의 상징인 레이저로 각인된 왕관 마크가 있다.
궁금하다면 글라스 하단부를 확인하면 된다.
없으면 짝퉁이니 혼자 이불킥하면 된다.
듣기로는 고퀄 짭은 이게 있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봤을때 확실히 조악해보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