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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시계 읽어주는 남자

[잡담]노모스 NOMOS 코스메틱 피니시(피니쉬) 뒷백(데코레이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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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유명한 노모스 


국내 시덕들에게 찬양받는 필립 듀포에게도 1만불 이하 가성비 짱짱으로 인정 받은 노모스 





노모스 메트로를 득템한지 어언 1년 가까이 되어간다.


육안으로 봤을 때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건 알겠는데 


그래도 좀 자세히 보고 싶었다. 어떤 데코가 들어갔을까???


노모스 뒷백 , 노모스 시스루백 , 노모스 피니싱


5000원 짜리 다이소 카메라 현미경을 득템하고 자세히 알아봤다. 


5000원의 행복이랄까?


노모스 코스메틱 피니쉬 혹은 데코에 대해서 알아보자



글라슈테 선버스트(Glashütte sunburst)

제일 눈에 먼저 들어오는 부분이다. 육안이랑 봤을때 그 차이가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회오리 모양으로 잘 처리 되어 있다.


인조 루비, 글라슈테 스트라이프(Glashütte ribbing)

인조 루비 주위에도 매끈하게 잘 처리 되어 있고, 글라슈테 스트라이프(제네바 스트라이프와 차이를 모르겠다) 말끔하게 가공되어있다.


앵글라쥐(Anglage) - 모따기, 챔버링

사실 이짓을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다.

 노모스에 과연 엥글라쥐가 적용되어있는지 이게 사실 육안으로는 애매하다.

보니깐 되어 있는거 같다. 대신 직선 형태에 매끈하게 폴리싱이 되어 있지는 않다. 아쉽지만 있긴 하다.



노모스 패를라쥐(Perlage)

많은 부분에 걸쳐서 되어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글라슈테 스트라이프가 안들어가 있는 곳에 심심하지 않게 들어가 있다.


노모스 스윙 시스템(Nomos Swing system), 잉카블록(Incabloc)

메트로부터 노모스가 밸런스 휠, 밸런스 스프링 등등 마저도 자체 생산을 한다. 이러한 자체 생산한 부분을 노모스 스윙시스템이라고 부른다. 그의 상징인 불에 구운 블루 헤어 스프링이 보인다. 글류시듀르 휠에 플랫 타입 밸랜스 스프링으로 보인다. 최고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얼추 시간은 잘 맞춰준다.



기타 사진들...


무브먼트의 역동성을 더해주는 팔랫 포크(Pallet fork).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좋다 :)



이런 저런 낙서들...


글라슈테 스트라이프 


나름의 브러쉬드 피니싱...


이런 저런 피니쉬가 말끔하지 못한 아쉬운 점은 있지만 가격대비 확실히 마무리가 좋은 편인건 핵 ㅇㅈ!!

물론 메트로까지 올 필요는 없고 탕겐테도 같은 피니시이니 그정도면 최고의 가성비를 맛볼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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