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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의 기억

코로나(Covid-19) 백신 예방률 차이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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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백신별로 예방률에 차이가 크다.

백신명 예방률 접종방식 원리 승인국가
화이자 95% 21일 간격으로 2방 mRNA US,EU,KO
모더나 94.1% 28일 간격으로 2방 mRNA US,EU,KO
얀센(존슨 앤 존스) 72% 깔끔하게
1방
바이러스 벡터 US,EU,KO
아스트라제네카 76% 12주 간격 2방 바이러스 벡터 EU,KO
노바백스 96.4% 3주 간격 2방 protein adjuvant -

 

요약하자면 

화이자, 모더나 >>>>>>>> 얀센, 아스트라제네카이다.

실제로 이런 차이가 날까?

 

결론만 말하자면 아니다.

이유는 화이자, 모더나와 얀센은 다른 환경에서 실험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1. 실험할 때의 확진자수가 다르다.

모더나, 파이자, 얀센 미국내 실험 시기와 확진자 추이

화이자, 모더나는 코로나 초기에 미국에서 주로 진행되었다.

반면 얀센은 코로나과 창궐하고 있을 때 진행이 되었다.

전체적인 확진자가 적을 때 실험한 화이자와 모더나가 높은 예방률을 확보하기 유리하다

(통계적으로 생각해보면, 확진자수가 너무 적으면 편차가 높아져서 측정값이 부정확할 수 있다.)

 

2. 바이러스 변이

얀센 남아공 실험 시기와 변이 발생
얀센 브라질 실험 시기와 변이 발생

화이자와 모더나는 대부분 실험이 미국에서 진행됐지만

얀센은 44% 남아공과 브라질 등 타국에서 실험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이 시기에 확진자도 많이 늘었지만 변이도 크게 발생하였다.

아무래도 변이가 발생하게 되면 백신입장에서 막기 어렵기 때문에 불리하다.

 

실제로 얀센 남아공 실험에서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자는 67%에 달했다.

참고로 실험결과 얀센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64% 예방률을 가진다.

기존 바이러스 대비 예방률은 다소 하락하지만, 그래도 곧 잘 막아준다.

 

다른 실험

각 백신의 사망, 입원에 대한 효과율

다만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모두 최종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코로나로 입원하거나 사망하지 않았다.

 

결론

화이자, 모더나 vs 얀센은 

동일 환경에서 실험되지 않았고

오히려 얀센 입장에서는 많이 불리한 상황에서 실험되었다.

그래서 생각보다 예방률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맞을 수 있는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가 걸리더라도 감기처럼 지나갈 수 있으니

나와 주위를 위해 맞도록 하자

 

 

 

*출처

https://www.yalemedicine.org/news/covid-19-vaccine-comparison

https://www.youtube.com/watch?v=K3odScka5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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