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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시계 읽어주는 남자

롤렉스 스틸 품귀 현상 카더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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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계의 뜨거운 감자

(출처: https://curatedition.com/watches-and-jewellery/rolex-time-travellers/)


요즘 전세계적으로 롤렉스 스틸 모델이 품귀 현상이다.


유럽갈 일 있어서 3 군데 정도 물어보니


세라토나는 9년에서 무한대

그린섭은 3년 이상

섭마는 1~2년 이상


요즘 국내는 원래 구하기 쉬운 데이저스트 스틸도 웨이팅이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는 인기 스틸모델은 구매는 고사하고 웨이팅도 안 해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전에 돈을 물 쓰든 써주시던 VIP에게만 파는거 아닌가 추측이 난무하다.

일반인에게는 매장은 갈수록 토템화가 되어가고 있다.


이렇게 물량이 부족한 카더라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1. 무브먼트 변경으로 생산량이 못 따라간다.

- 개인적 생각: 하지만 구형 무브먼트인 섭마도 웨이팅이 길다...ㅠㅠㅠ


2. 하위 브랜드인 튜더를 밀어주기 위함이다.

- 개인적 생각: 말도 안 되어보임. 롤렉스 사려고 했던 사람이 튜더를 사는 사람은 몇 안 될 듯, 롤렉스는 모두가 사고 싶어하지만 튜더는 몇명의 애호가들을 위한 브랜드라. 차라리 IWC를 살 듯 


3. 가격이 곧 오를 것이라 무리하게 낮은 가격에 물건을 찍어내지 않는다.

- 개인적 생각: 그나마 일리는 있어보이기는 하나 사실 좀 이상해보인다. 가격을 올릴거라고 물건을 적게 찍어내는 케이스를 본적이 없다. 하지만 수요를 최대한 올리고 비싼 가격에 쫙 풀면 많이 사긴 하겠지만...


4. 병행등 비정상 유통을 씨를 말리기 위함이다.

- 개인적 생각: 제일 그럴 듯 해보임. 수량을 줄이면 병행 가격이 오히려 정식보다 올라가서 병행 수요가 떨어질 수 있음. 하지만 요즘은 구하기 힘들어서 웃돈을 주고 병행으로 쉽게 구하는 사람도 있어서 효과는 잘 모르겠다.


추가적인 카더라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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